평생 공부만 해야할듯

아베크롬비라는 브랜드가 엄청난 파장을 불러온적이있었습니다.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겠다던 일이있었는데.

그 파장때문에 해외에 있는 아베크롬비 직구를 하기 위해서 엄청난 정보를 알아봤던것 같습니다.

출처 : 아베크롬비 - 팔머브룩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것도 아니고 팔도 길어서

사이즈가 한국과 다르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인기가 많은데 한국에선 안판다고 하니 너도나도 할것없이 '저건 사야해!' 열풍으로 

품절대란. 프리미엄 붙은 브랜드로 명성을 떨쳤었습니다.

출처 : 아베크롬비 - 팔머브룩

그중에 저도 있었죠..

여러 정보를 찾아서 한국사이즈 L 입지만 M사이즈로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출처 : 아베크롬비 - 팔머브룩

확실히 가슴 폭에 비해 팔쪽이 길긴하였지만 뭔가 상체부가 짧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해외직구 열풍에도 잘 도착하였고

엄청난 추위가 아니라면 입을만 하지만 솜털 이기에 봄이나 가을 정도에 입는게 적당한것 같습니다.

금강제화에서 매년마다 시즌세일을 진행하는데

세일을 하지 않는 구두가 있습니다.

출처 : 금강제화

특정 세븐데이에만 세일이 들어가고 일반 구두와같이

시즌세일을 진행하지 않고 네임드 있는 구두 입니다.

전 밀라노를 선택했고 정말 검정색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금강제화 헤리티지 세븐 라인은 CR31 칼라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정치수 보다 한치수 작은 사이즈로 신어야 잘 맞았습니다.

세븐라인은 3개월된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한 제품이고

399,000원에 구매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얼마로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볼이 없는편이 아니지만 정말 편한 착화감에 꽂힌 구두인것 같습니다.

금강제화라는 오래된 기업의 장인이 만든 상위 구두인 헤리티지!

다른 브랜드에서 볼수 없는 금강만에 색이 정말 고급집니다.

전에 구매하고 신지도 않고 보관만 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판매를 하지 않는것인지 금강제화 홈페이지에서도 나오지 않는

온라인에서 판매를 안하는 제품입니다.

6개월된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서 가죽의 질이 좋다고 합니다.

예전엔 300,000만원이었는데 350,000원까지 가격이 올라버렸습니다.

헤리티지 세븐 라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구두인것 같습니다.

바닥이 홍창으로 되어있어서 레드카펫에 용이 하겠지만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여서 사용하고,

금강 헤리티지는 앞에 반창이 무료입니다.

미끄럽다면 앞쪽에 미끄럼 방지를 붙이는게 좋지만 멋스럽지 않아 나중에 서비스 받는게 좋을것 같습니다.